알래스카 후기
알래스카로 가는 길, 시애틀 스탑오버 여행기Wednesday, September 27 – 퀵하지만 알찬 시애틀 반나절 여행!
tourspoon
2024. 12. 19. 21:11
비행기 스케줄
- 인천(ICN) → 시애틀(SEA): 오후 1시 55분 도착
- 시애틀 → 페어뱅크스(FAI): 저녁 9시 35분 출발
알래스카로 가는 여정 속 6시간의 시애틀 스탑오버! 빠듯하지만 시애틀의 하이라이트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.


1. 타코마 공항 → 스타벅스 1호점 도착
- 이동 수단: 리프트(22분, 약 70달러) vs 기차(45분, 3달러)
-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며 파이오니어 스퀘어를 지나 시애틀의 역사를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.
- 첫 번째 목적지: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점 ☕
- 세계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시애틀 여행을 시작해보세요.


2.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(Pike Place Market)
- 명소 포인트
-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농산물
- 재치있는 거리 공연과 수많은 수공예품
- 유명한 점프하는 생선 가게를 꼭 구경하세요!

3. 워터프론트 – 시애틀 대관람차 & 크랩팟 레스토랑 🦀
- 시애틀 대관람차 (Seattle Great Wheel): 한눈에 보는 엘리엇 베이의 전망!
- 크랩팟 레스토랑
- 메뉴: Alaskan Seafeast (1인 57.95달러)
- 3명이서 약 250달러. 비싸지만 양념이 한국인 입맛에 딱!
- 해산물을 테이블에 부어 함께 먹는 미국식 보일링 크랩 스타일. 불편하지만 재미있는 경험입니다.
- 시애틀 맛집: 크랩팟! 맛과 재미를 동시에~ : 네이버 블로그 이곳을 참조해서 간곳




4. 소화도 시킬 겸, 노드스트롬 쇼핑 🛍
- 이동: 워터프론트에서 도보 15분
- 미국의 대형 백화점인 노드스트롬 방문. 하지만 한산한 매장 풍경에 변화하는 쇼핑 문화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.
- 메이시스는 문을 닫은 상태였으며, 시애틀에서도 오프라인 쇼핑의 퇴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5. 스페이스 니들에서 시애틀의 전경 감상 🌆
- 이동: 리프트 탑승
- 입장료: 인당 30달러
- 감상 포인트
- 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광활한 전망
- 바다와 어우러진 시애틀의 스카이라인
- 시애틀은 인구 75만 명의 중간 규모 도시지만, 미국다운 웅장한 경치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이 가득합니다.




스탑오버의 아쉬움과 팁 ✈️
시애틀에는 시애틀 아트 뮤지엄, 뮤지엄 오브 팝 컬쳐 (MoPOP) 같은 멋진 문화시설도 많습니다.
워싱턴파크 아버리텀, 레이크 유니온파크, 매그놀리아 공원 등 자연을 느끼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아쉬웠네요.
시간이 넉넉하다면 시애틀 시내뿐 아니라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도 추천합니다.
- 소요 시간: 공항 기준 차로 약 50분
직장인 여행자의 팁
스탑오버를 잘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도 새로운 도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시애틀은 도시 규모가 크지 않아 4~5시간 체류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
다음 여행엔 미국도시로 향하는 길에 시애틀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정을 계획해보세요!
